[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지난 12일 본점에서 '2016 여우해(여성 우리는 해낸다) - 취업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 350여명이 찾았다.
이들은 현장 채용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는 물론 퍼스널 컬러 매칭·메이크업·헤어 스타일링 등 구직 상담과 면접 컨설팅 노하우를 제공받았다.
이와 함께 바리스타·캘리그라피·리본공예 직종체험·진로 및 창업 상담·이력서 증면사진 무료 촬영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김영모 경남은행 지역공헌기관사업부장은 "구직희망 여성들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어가는 동시에 현장에서 직접 구인기업과 연결되는 만남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