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이 높은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광명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내달 31일까지 받는다.
시상 분야는 시민봉사(개인․단체),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환경, 효행 7개다.
또 광명시청 국·소장, 실·과장, 소속기관의 장 등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시는 수상 후보자들의 공적사항을 시 홈페이지(gm.go.kr)에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검증하며, 광명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부터 후보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시민의 추천인원을 30명 이상에서 10명 이상으로 완화하고, 환경분야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어 환경부문을 신설해 시상키로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