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전력이 최근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폭증함에 따라 전직원 비상대응 체계를 확립한다.
한전은 오는 9월 하순까지 전력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국의 지역본부장 및 지사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앞서 한전은 혹서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기사용 급증이 예상되는 상가 밀집지역 등의 전력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 및 교체를 마무리 했다.
또 한전은 전력 소비량이 절정에 이르는 8월 2~3주에 전력사용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전력수급 비상단계 수준까지 예비력이 떨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전직원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전은 수급 비상단계 진입시 대용량 고객의 전기사용을 줄이는 긴급절전 시행, 변압기의 전압조정을 통한 추가 예비력 확보 등 단계별 수요관리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올해는 폭염 등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이 9월까지 예상되므로 한 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국민들도 여름철 피크시에는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자제하는 등 모두를 위해 절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전은 오는 9월 하순까지 전력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국의 지역본부장 및 지사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앞서 한전은 혹서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기사용 급증이 예상되는 상가 밀집지역 등의 전력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 및 교체를 마무리 했다.
또 한전은 전력 소비량이 절정에 이르는 8월 2~3주에 전력사용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전력수급 비상단계 수준까지 예비력이 떨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전직원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전은 수급 비상단계 진입시 대용량 고객의 전기사용을 줄이는 긴급절전 시행, 변압기의 전압조정을 통한 추가 예비력 확보 등 단계별 수요관리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올해는 폭염 등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이 9월까지 예상되므로 한 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국민들도 여름철 피크시에는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자제하는 등 모두를 위해 절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