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성추문부터 김현중 친자확인 소송까지…2016 상반기 연예계 총결산 2편 (여유만만)

2016-07-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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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여유만만']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여유만만’이 2016년 상반기 연예가 총결산 두 번째 편을 방송한다.

13일 오전 방송될 KBS2 ‘여유만만’에서는 유상무, 박유천, 이주노 등 연이은 성추문으로 때 아닌 몸살을 앓았던 2016년 상반기 연예계를 집중 조명했다.
그중 사상 초유이 성 스캔들로 데뷔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은 한류스타 박유천. 하지만 강제성 정황이 없어 무혐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전대미문의 성 스캔들의 진실을 파헤친다.

또 2014년부터 前여자 친구와 ‘친자확인’을 둘러싼 소송으로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김현중의 지난 3년간의 기나긴 진실 공방의 끝이 공개된다. 첨예하게 치닫고 있는 김현중과 前여자 친구의 마지막 공판. 과연 결과는 어떻게 밝혀질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과거 연예계를 뒤흔들었던 사건들 大공개

2015년 세기의 결혼으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했던 원빈&이나영 부부. 그들은 ‘007 작전’ 못지않은 비밀 결혼으로, 결혼식이 끝난 후에야 그 소식이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007 못지않은 결혼식은 80년대에도 있었는데, 일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식 날 신부도 몰랐을 만큼 철통 보안을 지켰던 스몰웨딩의 원조이자 1980년대 판 ‘007 작전’을 찍었던 비밀 결혼의 주인공을 공개한다.

드라마면 드라마, 영화면 영화 모두 히트시키는 탑배우 전지현과 KBS ‘아이가 다섯’에서 ‘이상태’역으로 활약하며 명불허전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안재욱. 그리고 영원한 한류스타 배용준까지, 2016년 부모가 된 스타들을 만나본다.

더불어 다양한 연예계 소식을 그 누구보다 먼저 취재했던 연예부 기자들의 생생한 후일담과 함께 연예가 사건들을 집중 조명해 볼 ‘여유만만’ 2016년 상반기 연예가 총결산 2편은 13일 수요일 오전 9시 4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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