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민선6기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공약이행과 정보공개가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이 시장의 투명하게 공개하고 철저하게 지킨다는 신념과도 일치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스스로 공약이행 정보를 작성해 홈페이지에 공개한 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약 완료도와 주민소통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공약이행 정보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해 ▲1차 평가에서 입법 및 재정 정보 ▲2차 평가에서 국비와 민간부문 재정확보 보완자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공개되는 자료에 대한 정확성과 사실여부를 중점적으로 검증했다.
이재명 시장은 “항상 시민과 쌍방향 소통을 유지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지키기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 살피며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경제분야 ‘최우수’, 주민소통분야 ‘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