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1일부터 9월3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6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 개최일이 다가오는 만큼 다양한 국가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등 15개 국가들의 참여가 확정된 가운데 동남아에서 영향력이 큰 대만부동산개발상업동업공회의 참가 결정으로 한층 글로벌한 부동산 박람회를 개최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만부동산개발상업동업공회는 대만 부동산개발사 1000여개사로 구성된 역사가 46년에 이르는 공신력이 높은 부동산 단체이다.
대만에서 2016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 홍보중인 인천투자유치연구회 존리 회장은 “대만 최대최고의 부동산개발그룹의 참여가 이루어짐으로서 성공적인 2016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에 한걸음 더 다가 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는 이처럼 세계적인 부동산 개발사와 관련 협회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부동산엑스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국외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 및 기관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2016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부동산엑스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