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오리로856번길 일원 철산상업지구 내 문화의 거리가 새롭게 정비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철산동 상업지구 내 문화의 거리 보도 노후화 등 파손으로 인한 보행자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문화의 거리 보도 정비공사’를 시행한다.
시에서는 보행자 위주의 편의성이 우선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의자 등 시설물의 개소수를 대폭 축소하고, 보도는 자연석판석으로 포장하되, 7월 중 공사 착공에 들어가 9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문화의 거리 보도 정비공사가 마무리 되면, 시민 보행환경 개선과 깨끗한 도시 환경 정비는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