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앞 소하 JCT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선암영업소를 잇는 강남순환로 1단계 구간(13.8㎞·왕복 6∼8차선)이 3일 개통됐다.
강남순환로 개통으로 광명에서 서울 강남까지 최대 30분이상 단축돼 서울로 출퇴근하는 광명시민들이 편리한 것은 물론 서울 강남지역 주민들의 KTX광명역과 광명동굴에 대한 접근성도 좋아져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단계구간인 서울 우면동 선암 IC에서 수서나들목(IC)까지는 오는 2018년 말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