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2017년 공동주택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소규모 공동주택을 포함, 사용검사를 받은후 10년이상 경과하고 하자보수기간 또한 경과한 아파트로, 상수도관 교체공사(1개소), 단지내 도로 포장, 하수관 준설 등 총사업비 9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60일간) 신청서(사업계획서, 설계내역서,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지원심의 위원회에서 심의·선정한다.
한편 시는 올해 하남아파트 상수도관 교체공사 등 3개단지(11동, 689세대)에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고,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입주민들의 환경개선 도모와 주거만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