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이 이번에 기증한 소프트웨어는 올해 초 출시된 ‘한컴오피스 NEO’의 해외향 제품인 ‘Thinkfree Office NEO’다. 한글과 워드를 통합 탑재, 문서 형식의 차이로 2개의 오피스SW를 구매하는 불편함 없이 MS오피스와 완벽에 가깝게 호환해서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클릭 한번이면 문서 전체는 물론 표와 그래프 등 문서서식까지 그대로 번역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10개 언어로 번역이 가능하다.
한컴은 ‘한컴오피스 NEO'로의 표준 오피스SW 도입 확산 추진과 함께 차별화된 시장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모바일-웹-PC’용 오피스를 고루 갖춘 장점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오피스인 ‘넷피스 24’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