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 여성합창단 (단장 권오달)이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주민정서 함양을 위해 2012년 2월 설립되어 올해로 창단 4년째를 맞았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찾아가는 음악회’로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며 희망을 전하는 등 다양한 공연활동으로 단원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원 자격은 2016년 6월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는(주민등록 기준) 20세 이상 55세 이하의 여성으로, 합창에 관심이 있고 기본자질을 갖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원구여성합창단의 김성백 지휘자는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것뿐 아니라 단원들의 자기계발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보람이 큰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참신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할 예정이므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