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NEXT 경기창조오디션 시즌3’ 본선진출

2016-06-14 16:1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016년 NEXT경기 창조오디션 시즌3 본선에 진출해 내달 12일 최종 오디션을 치른다.

이번 시즌3에는 경기도 28개 시·군에서 제출한 총 42개 사업 중 현장심사·PT발표 등 1,2차 심사를 거쳐 7개 사업이 최종 오디션 본선에 진출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열린 제2회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본선에서 ‘광명동굴 세계로 비상하다’ 사업이 영예의 대상인 굿모닝상에 선정돼 시상과 함께 상금 100억 원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시가 제안한 ‘업사이클문화산업클러스터’조성 사업은 지난해 6월 12일 자원회수시설 홍보동을 리모델링 해 폐산업문화재생사업의 거점이 된 전국 최초의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한 단계 발전시켜 업사이클 문화, 디자인 교육, 재료수급, 기업 육성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문화재생 클러스터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업사이클문화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기반시설이 약한 업사이클 문화산업의 진흥을 위해 120억 규모의 기반시설 설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세부사업은 △업사이클 재료의 원할한 공급을 위한 ‘재료은행’ △전문 업사이클 인력 양성을 위한 ‘디자인 아카데미’ △새로운 업사이클 산업의 부흥을 위한 ‘스타트업 밸리’ △판매자와 시민이 서로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한 ‘마켓&페어’으로 이뤄져 있다.

한편 양 시장은 “광명시는 업사이클 문화도시라고 자부할 수 있는 전국 최초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폐광산을 연간 100만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로 업사이클한 광명동굴, 그리고 자원회수시설로 연결되는 광명도시재생공원을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