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천상의 약속 93회 예고' 박하나 친부 윤다훈에 김혜리 "죽여버릴지도 몰라"

2016-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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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천상의 약속' 박유경(김혜리)이 딸 장세진(박하나)의 친부인 이기만(윤다훈)과 마주쳤다.

13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93회에서는 이기만이 장경완(이종원)을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박유경이 보게 된다. 

이기만은 박유경에게 "장회장은 아직 모르지? (세진이) 자기 친자식이 아니라는거"라고 말하고, 박유경은 자신의 비밀이 들킬까 "당신 죽여버릴지도 모르니까 그 입 꼭 다물고 살아"라며 협박한다. 

박유경은 과거 친구 이윤애(이연수)의 남자친구였던 장경완을 뺏기 위해 이기만의 아이를 임신한 채 거짓말을 한 후 그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 사실은 현재 장경완을 제외하고 모든 가족들이 알고 있어 극 전개에 긴장감을 주고 있다.

한편,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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