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광주의 한 숙박업소에서 60대 투숙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께 광주 동구의 한 여인숙에서 투숙객 A(65·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협심증 등 지병을 앓아왔지만, 평소 치료약 복용을 꺼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시신에 번진 멍 자국이 병세 악화에 따른 증상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관련기사공수처 "채상병 사건 상당부분 조사 이뤄져...대통령실도 수사할 것"성남도시개발공사, 대장동 사건 관련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 #광주 #숙박업소 #투숙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