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박영아‧최희정 사회복지주무관은 팀을 이뤄 ‘읍면동 복지허브화 조기정착의 첫걸음, 행복e음 초기상담 시스템 개선부터’를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이들 사회복지주무관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해 도입한 행복e음상 초기상담 시스템 개선을 위해 개선가구원별 주요문제의 내용을 기록할 수 있도록 칸을 신설해야 하며, 초기상담 내용을 행복e음에 체계적으로 입력한 후 PDF 파일로 통합조사보고와 상담내용이 한 장으로 출력할 수 있게 시스템 개선안을 제시했다.
전국 지자체에서 50편이 접수된 가운데 최우수상을 차지해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전문가의 위상을 높였다.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40만원과 공공해외연수의 특전도 안았다.
박영아 공무원은 수상 소감으로 “2016년은 읍면동 복지허브화가 실시되는 원년으로 행복e음상 초기상담 시스템이 대폭 개선되어 사업이 성공적으로 조기정착 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