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사진=연합뉴스(AP)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강속구 투수 노아 신더가드(24·뉴욕 메츠)를 첫 타석에서부터 공략했다. 강정호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1-0으로 앞선 1회 무사 2, 3루에서 4번 타자의 역할을 해냈다. 초구 158km짜리 직구를 지켜본 강정호는 2구째 몸쪽으로 꺾여 들어오는 156km짜리 싱커를 밀어 쳐 2루수 키를 넘기는 1타점 적시타로 연결했다. 시즌 23번째 타점. 관련기사SK, 2580인치 빅보드 통해 뮤지컬 상영‘호날두 2골’ 포르투갈, 에스토니아에 7-0 완승 #강정호 #신더가드 #피츠버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