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이날 홍콩 포시즌호텔에서 열렸다. 에셋은 글로벌 연기금을 대상으로 운용성과 포트폴리오 관리 현황, 금융투자 업계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1988년 기금 설치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수익률 6.01%을 기록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2010년 전체 기금의 12.5%였던 해외투자 비중을 지난해 말 24.2%로 확대하는 등 지속해서 투자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글로벌 운용 역량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