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성운)가 1일 전 직원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활기찬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격월로 추진 중인 새로운 형식의 월례조회 ‘공감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공감마당’은 일·가정 양립 및 여성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자녀들과 함께 하는 색다른 월례조회로 진행돼 참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운 상록구청장은 “상록구에서는 일∙가정 양립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으로 이번 자녀와 함께하는 공감마당도 그 일환으로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친화도시의 이미지에 걸 맞는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 발굴∙추진해 여성들이 보다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