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혼다코리아가 이지홍 자동차 영업 부문 이사를 자동차 사업부 상무 이사로 승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박강수, 이정우, 그리고 최재현 차장의 부장 승진도 함께 이뤄졌다. 승진 인사는 6월1일자다.
이 신임 상무 이사는 지난 2002년 혼다코리아에 입사하며 수입차 시장에 첫 발을 딛었다. 이후 2007년 사업관리부장, 2013년 사업관리부 이사, 그리고 2015년 자동차 영업 부문 이사를 역임하는 등 혼다코리아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이번 인사를 통해 자동차부문 성장을 강화함과 동시에 압도적인 고객 서비스 만족을 실현을 통해 하반기 이후 혼다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