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 군민평가단(단장 한선교)은 30일, 서천군 관내 주요 사업장 8곳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평가는 군민의 시각에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평가해 올바른 군정추진 방향을 확립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군민평가단은 ▲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사업(장항) ▲ 장항전통시장 상권 재도약 사업(장항) ▲ 장항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장항) ▲ 농산어촌 생태체험마을 경쟁력 강화사업(한산) ▲ 블루베리 조기재배 시설단지 육성사업(마산) 등 동남권역 8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중요도와 사업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한선교 단장은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이번 현장 평가를 계기로 행정이 주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현장 평가 의견과 결과를 서천군 성과평가에 반영하고, 하반기에는 서북부권 11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 평가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군민과의 소통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