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지난 28일 전북 임실군민체육회관 일원에서 관내 청소년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풋살대회, 춤과 가요대회, 글쓰기, 그리기대회 등을 통해 청소년의 ‘끼’를 발굴하고 사물놀이, 발레, 마임, 비보이공연등 볼거리를 제공해 올바른 청소년 문화형성에 기여했다.
즉석에서 열린 각종 기네스대회는 도전정신과 공동체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학생들이 주관한 팔찌매듭, 종이공예 등 참신한 체험프로그램과 ‘청소년에게 날개를 달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플래시 몹’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