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지난 19일 학부모네트워크 ‘소리맘’ 2기 위촉식을 성황리 마쳤다.
‘소리맘’은 학부모네트워크를 통해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학부모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부모와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로 전환하며, 학부모도 재단의 주인이라는 인식 제고와 대화의 장을 확장하고자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학부모네트워크 소리맘 2기 위촉식 등을 진행했다.
따라서 앞으로 지속적인 전문교육과 간담회를 거쳐 학부모들 간 학교 내 정보교육·재단과 학교와의 연계사업 등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재단 송은영 사무국장은 “학부모네트워크 소리맘이 재단과 학부모와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부모의 자율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장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학부모간 합리적인 의사소통 및 협력 체계가 정착되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학부모네트워크 소리맘의 2016년 활동을 재단 및 각 시설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전문적인 모니터링 활동으로 구체화하고, 청소년 중심의 사업에 재단과 학부모가 단단한 연결고리가 되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