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이번 개막행사는 3천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미래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청소년이 미래인 성남시란 대주제로 7개 과제를 선포했으며, 앞으로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운영됐다.
미래비전 7대 과제로는 스스로 꿈을 이루는 청소년, 시민의 일원으로 시를 사랑하는 청소년, 소수자를 배려하는 청소년, 긍정적 에너지로 활동하는 청소년, 사회에 참여하는 청소년, 의견을 능동적으로 표출하는 청소년, 행복을 추구하는 청소년이 되겠다는 내용을 미래 비전에 담았다.
또한 130여명의 다양한 직업군의 성남시 진로멘토와 함께 하는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및 진로성장특강을 통해 미래에 대한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기업체와 연계한 체험부스 운영(청소년어울림마당)을 거쳐 다채로운 경험을 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성남시 청소년주간은 16~22일까지 성남시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