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사관학교는 신사업 분야의 준비된 소상공인 양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창업프로그램이다.
중기청은 지난해 총 305명을 선발해 이론교육, 점포경영체험, 전담멘토링까지 패키지로 제공했고, 올해 1월 졸업한 1기 교육생 중 72.3%가 창업에 성공했다. 2기 졸업생은 올해 4월까지 점포체험을 하고 창업을 준비 중이다.
올해는 소상공인사관학교의 지원규모를 지난해 300명에서 450명으로 확대하고, 점포체험과정을 내실화하기 위해 창업체험기간도 기존 12누에서 16주로 연장했다.
한편 소상공인사관학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중기청은 오는 25~27일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