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빌트인 가전, 샌프란시스코 대저택에 품격 더하다

2016-05-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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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전자가 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LG 스튜디오'가 미국의 대표적 고급 인테리어 전시회 '2016 샌프란시스코 데코레이터 쇼케이스(Decorator Showcase)'를 공식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안토니오 마틴스, 크리스틴 스키너 등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25명이 샌프란시스코 텔레그래프 힐에 위치한 대저택 '빌라 드 마르티니'에서 혁신적인 인테리어 콘셉트를 선보였다.

주방 디자인을 맡은 마틴 코버스는 LG 스튜디오와 주방 가구를 조화시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주방을 현대적이고 우아하게 연출했다.

LG 스튜디오는 오븐레인지, 냉장고, 쿡탑, 오븐,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패키지로 가격은 2만달러에 육박한다.
LG전자는 최근 미국의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가 디자인에 참여한 LG 스튜디오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북미 빌트인 사업에 속도를 냈다.

LG전자의 빌트인 가전 매출은 최근 3년간 미국시장에서 매년 2배씩 늘었다.

빌트인 유통 채널을 지난해 600여곳으로 늘렸고 올 상반기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출시했다.

LG전자 미국법인장인 조주완 전무는 “주방을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패키지로 미국 가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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