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이날 서울 중구 금융위에서 열린 ‘금요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지역금융전문가들과 논의한 회의에서 지역을 둘러싼 경제・사회적 변화에 대응해금융이 앞장서서 혁신을 촉진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 필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우리 경제의 미래인 스타트업・유망기업에 대해 충분한 자금지원 방안도 모색했다. 농어촌 혁신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때 크라우드펀딩, 성장사다리 펀드 등 농어업 분야 자본시장 역할 강화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정책이 현장에 자리 잡는 집행단계에서 현실과 맞지 않아 추가 사후관리가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해 세심한 피드백을 할 계획이다.,
더불어 소비자․기업 등이 양질의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아 금융개혁의 과실을 향유하고 있는지 수요자 관점의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은 지역별로 ‘찾아가는 금융신문고’를 계속 운영해 지역 금융회사・정책보증기관 등 지역금융실무자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 특성이 담긴 제도개선 과제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