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고, 의왕레일바이크 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두발로데이 걷기행사를 21일 오전 김 시장과 시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다.
‘레일바이크 따라 왕송호수길 힐링걷기’라는 테마로 열릴 이날 두발로데이 행사에서 시민들은 레일바이크 매표소부터 시작, 인공습지, 전망대, 피크닉정원 등을 차례로 지나는 약 5km의 왕송호수길을 걷게 된다. 또 걷기에 나선 시민들은 서로 가정의 건강을 기원하고 가족간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길 예정이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푸르름이 짙어가는 5월, 가족과 함께 새로 개장한 의왕레일바이크길을 따라 걸은 두발로데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다지고 가족의 소중함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