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복지중심동(동장 이석현)이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안3동 복지중심동은 지난 10~17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280여명 원장들을 대상으로 복지중심동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또 보육시설 이용아동 중 위가가정 발견 시 동주민센터에 인계해 줄 것도 요청했다.
한편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강화한 복지중심동팀은 ‘찾아가는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전달체계로, 민간참여를 확대, 지역의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예방적 복지를 실천하도록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해 현재 5개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