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퀄컴은 퀄컴 본사 부사장 겸 퀄컴코리아 사장에 이태원 퀄컴코리아 연구개발(R&D)센터 겸 코퍼레이트 부문 사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태원 신임 퀄컴 본사 부사장 겸 퀄컴 코리아 사장은 2002년 오디오 솔루션 스타트업인 소프트맥스(SoftMax)를 창업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테크놀로지 총괄부사장 겸 QCT 사장은 “이태원 사장은 퀄컴과 함께 한 지난 10년 이래 퀄컴의 기술 개발과 성장에 기여해 왔다”며 “새로운 직무에서도 독보적인 사업 개발, 엔지니어링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한국 무선 사업 생태계에 대한 퀄컴의 투자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끌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