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의 날 행사서 비전 제시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퀄컴이 오는 2029년까지 매출 22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퀄컴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퀄컴 QCT 사업부의 5년 재무 목표를 제시했다. 퀄컴은 회계연도 2029년까지 오토모티브 부문에서 80억 달러, 사물인터넷(IoT) 에서 140억 달러 등 연 220억 달러 규모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IoT의 경우 세부적으로 PC·산업기기·기타 부문에서 각각 40억 달러, 확장현실(XR)에서 20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기사퀄컴과 손잡은 LG엔솔...SoC 기반 BMS 상용화 착수美 퀄컴, 英 Arm과 '칩 라이선스' 소송 승소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사업 다각화 전략과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로드맵으로 성장 가능성을 강화했다"며 "생성형 인공지능(AI)은 퀄컴의 기술에 대한 수요를 가속화하고, 퀄컴의 존재감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늘어난 신규 고객과 파트너 생태계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9000억 달러 규모의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20억 달러 #비전 #퀄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성진 leesj@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