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프론테크 관계자는 “신규 사업인 반도체 소재 납품이 본격화되고 중대형 전지 부품(EV, ESS용) 사업의 매출 증가와 고정비율 하락으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할 수 있었다. 또, 공정 개선과 수율 개선 등 원가절감 노력도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정기 세무조사로 인한 일시적 법인세 증가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200만 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는 “상아프론테크는 독보적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처 다변화에 성공해, 안정적 매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에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해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