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기희현, 14일 고척돔서 시구

2016-05-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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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센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넥센은 14일 오후 5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기희현(21)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기희현은 “시구를 하게 된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설레었다. 마운드 위에 설 수 있다니 너무 영광스럽다. 멋진 시구 보여드리기 위해 매일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리스마 있는 보이스가 매력적인 래퍼 기희현은 지난해 9월 그룹 ‘다이아’로 데뷔했으며, 최근 Mnet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아이돌 답지 않은 뛰어난 랩 실력으로 래퍼의 재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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