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환경기행 프로그램 '호응 높아'

2016-05-13 07:1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매주 토·일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남한산성 유원지와 탄천습지생태원, 판교생태공원 등 3곳에서 진행한다.
참여 가족(한번에 15가족 45명 정도)은 체험하는 장소에 따라 계절별 숲, 동·식물 관찰, 습지 곤충 채집, 자연물로 가족 액자 만들기, 꽃잎 부채 만들기, 환경캠페인 등 각기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가 무료인데다가 일상생활에서 벗어난 체험 위주의 현장학습은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줘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에게 인기다.

참여하려면 원하는 체험 장소별로 ▲남한산성 유원지는 환경지도자협의회(www.ggumtree.org ☎031-731-3922)로 ▲탄천습지생태원은 성남환경운동연합(http://cafe.naver.com/snkfem ☎ 031-753-5515) ▲판교생태공원은 성남녹색소비자연대(http://cafe.naver.com/sngcn0 ☎031-704-7563)로 각각 신청하면 한다.

한편 3곳에서 이뤄지는 환경기행 주말탐사반은 지난해 66회 운영돼 모두 894가족, 2909명이 참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