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시의회)
이날 신 부의장과 나 위원장은 단원구 대부남동 행낭곡 경로당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행낭곡 주민들로부터 이같이 상을 받았다.
행낭곡 주민 측은 두 의원이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대부동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행낭곡 경로당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이 크기에 감사패를 전달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실제 신 부의장과 나 위원장은 경로당이 완공되기까지 건립 부지 물색과 5억 3천300여만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부의장은 “대부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인복지시설이 열악한 상황인만큼 앞으로도 관련 시설 및 노인복지 확충을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나 위원장도 “새롭게 지은 행낭곡 경로당이 대부도 노인들과 주민들의 사랑방으로서 자리해 주민 화합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상 2층·연면적 251㎡ 규모로 주방과 화장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행낭곡 경로당은 농어촌 복합 지역으로 노인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대부도의 노인복지시설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