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정승현·이민근 의원, 공로패 수상

2016-05-0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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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과 이민근 의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효 사상 함양에 기여한 공로로 안산시 상록구노인복지관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정 위원장과 이민근 의원은 지난 4일 상록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2016년 상록구 어르신 한마음 잔치’ 행사에서 이종복 상록구노인복지관장으로부터 이같이 상을 받았다.
상록구노인복지관 측은 두 의원이 효 사상 양양과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적이 크고, 사회의 도덕적 귀감이 되었기에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공로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실제로 성어공원에 들어선 ‘안산시 실내 게이트볼장’의 건립 예산 확보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노인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노인 복지 확충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정승현 위원장은 “노인 복지는 우리 사회의 커다란 화두이자 해결해야 당면 과제이므로 앞으로도 이 사안에 초점을 맞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민근 의원은 “이번 상을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부모님을 섬기는 심정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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