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풍부한 콘텐츠 개발과 영상분야 우수 인력 육성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출범한 ‘차세대영상콘텐츠랩’에서는 대학 교수들이 중심이 되어 유관 연구소와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360 VR 콘텐츠 제작 △VR 항공 콘텐츠 제작 △홀로그램/프로젝션매핑 △영상콘텐츠 전문용어 DB구축 등 다방면으로 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이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건설과정 영상기록 과제에도 가상현실(VR) 영상 기술을 도입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유재원 총장은 “가상현실이나 홀로그램 등 국가 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축적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전수하며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순환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