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일 MG인재개발원에서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서에는 공제사업 활성화에 앞장선 37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임직원 38명이 상을 받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날 2015년도 한 해 동안 새마을금고 공제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기념사를 통해서는 “다양한 신상품 개발과 영업력 강화, 신판매 채널 확대 및 현장 영업전문가 육성 등을 통해 선진종합금융협동조합이라는 비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91년 손해공제사업으로 시작된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은 2015년 12월말 현재 수입공제료(2015년 1년간) 2조 7325억원, 공제자산 10조 9207억원의 규모로 성장했다.
2015년 한 해 동안 5611억원의 공제금을 지급했으며 2015년 12월 현재 22종의 생명공제상품과 23종의 손해공제상품을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