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소방관의 날'(International Firefighters' Day, IFFD)이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산불로 인해 다섯명의 소방관이 사망한 것을 계기로 만들어진 국제 기념일이다. 이들을 기념하는 날은 1999면 1월 4일로 정해졌으나, 유럽 소방관 수호성인의 날인 매년 5월 4일로 변경되어 이어져 오고 있다.
한편, '국제 소방의 날'과 다른 날인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며 날짜는 11월 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