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나현희가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배우특집 2탄으로 꾸며져 배우 손지창과 나현희가 출연했다.
나현희는 “결혼 후 남편이 미국으로 공부를 하러 떠나게 돼서 함께 떠났다. 미국에서 3년 반 있다가 아이가 태어나서 한국으로 돌아왔고 그때 잠시 일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내가 일을 하다 보니 아이가 원형 탈모가 생기더라”며 “그걸 보니 ‘내 일도 소중하지만, 아이에게 엄마로 역할을 먼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돼 다시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