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어린이날에는 ‘2016 세종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하며, 물놀이 에어바운스, 육아체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7일에는 ‘2016 세종 민속문화의 해 선포식’을 가진다.
‘2016 세종 민속문화의 해 선포식’에서는 세종시의 대표 민속문화유산인 용암 강다리기 재현과 더불어 낙화놀이, 각종 민속체험 등이 마련돼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다.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도서바자회도 열린다. 아동도서 및 베스트셀러 등을 판매하고 시민들이 보유한 중고 도서를 매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 2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행복세종으로 떠나는 현장체험 교육여행’도 진행된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호수공원에서 연휴를 만끽할 수 있도록 민간과도 협력하여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