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5일 잦은 고장과 노후로 한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운행 중단해온 시립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카리프트(자동차 승강기) 교체사업을 완료하고, 재운행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양 시장을 비롯, 정대운 도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시승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카리프트 전면 교체 사업으로 자동차승강기 2대가 교체됐으며, RV 차량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됨에 따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차난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한편 양 시장은 “시민안전이 최우선”이라면서 “맘 편하고 안전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