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행사 ‘하루몽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날인 1일에는 어둠속 빛과 레이저를 이용한 환상의 블랙라이트 퍼포먼스가 오전 11시와 11시 30분 두 차례 걸쳐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다 공연되며, 중세 영국의 의적 로빈훗이 리처드 왕과 펼치는 의리와 사랑 이야기 ‘로빈훗’ 3D 입체영화가 오후 2시 30분에 상영된다.
또 8일에는 춤추는 마술사가 펼치는 유쾌한 마술 ‘댄스매직 퍼포먼스’가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한편 광명동굴 내 황금길 천장에는 2015년 한 해 동안 광명동굴을 찾은 방문객들의 소망을 적은 황금패 4219개로 ‘소망의 초신성’이 새롭게 조성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