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 많은 TOD입지,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잔여 세대 분양 중

2016-04-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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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주요 대중교통 환승 입지를 중심으로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되면서 입지가치 중 교통입지의 중요성이 더욱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월에는 강남~정자 구간을 연장해 광교신도시까지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이 개통해 운행 중이며, 올 6월 수서역 KTX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지난 2월 발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으로 주요 도시간 2시간대, 대도시권은 30분 이내 이동가능 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신도시들을 중심으로 지하철, GTX, KTX 등 광역 교통망 중심으로 개발 되고 있어, TOD(대중교통 지향형 도시개발방식) 중심의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용인시 기흥역세권도 TOD개발 속 주목 받고 있는 지역 중 한곳이다.

기흥역세권은 공급된 전체 6,400여 가구 대부분이 소진되어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전용면적 114m2 가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에 있다. 

기흥역세권은 분당선과 에버라인을 지나는 기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에버라인 강남대역도 가깝다. 지하철 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2021년에는 GTX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을 더욱 편리해진다.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인 구성역에서 환승하면, 삼성역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 42번, 32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한 분당·수원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수원신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또한, 백화점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입점하는 레이시티몰, AK쇼핑몰 등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며, 백남준 미술관,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 문화관광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서울 접근성이 높은 수도권 역세권지구로 쏠리고 있다. 비슷한 조건이라도 입지, 분양가, 미래가치 등 다양한 요소를 꼼꼼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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