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주택소방안전대책 협의회 열어

2016-04-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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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가 20일 과천시 건축팀장, 노인복지팀장 등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안전대책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주택화재의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개최됐다.
소방행정과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건축 설계 단계에서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확인하고, 공인중개사협회와의 협조를 통한 주택 매매·전월세 계약 시 소방시설 설치 확인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방안 등이 다각도로 논의됐다.

또 시 사회복지팀과 공조를 통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소화기 보급 방안 등도 다뤄졌다.

김종태 노인복지팀장은 “주택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을 위해 소방서와 협조하에  많은 시민들이 주택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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