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황리 열어

2016-04-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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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가 31일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과 생명사랑문화 정착을 위한 과천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경연은 일반부 15개팀, 학생부 8개팀이 참가했다.
평촌 한림대학교 응급의학과 안희철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초빙,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에서의 2인 1조 심폐소생술 적용과 자동제세동기 사용의 적절성 평가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연 결과, 과천경찰서 홍종현, 강병옥 의경이 일반부 대상을, 과천문원중학교 설현진, 송규민 학생이 학생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과천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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