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에 대해 국정원의 한 관계자는 18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국정원과 세월호가 무관하다는 것은 이미 국회 국조특위와 감사원 감사,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진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에선 지난 2014년 6월 22일 진도 앞바다의 잠수부들이 건져 낸 세월호에 있던 노트북에서 발견된 국정원 지적사항 문서를 공개했다.
그 문서를 보면 국정원은 세월호의 화장실 휴지와 물비누를 보충하라는 것을 지적하는 등 세월호의 세세한 부분까지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