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창업지원센터 개설

2016-04-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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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15일 그레이스호텔 6층에 창업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이 센터는 ‘창업, 과천에서 시작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예비창업자의 신규 아이템 개발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침체돼 있는 지역 상권을 위한 전문적인 멘토링을 지원하는 허브역할을 하게 된다.
총 283㎡(약 86평) 규모에 상담실, 교육실, 창업준비실 등 3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창업 매니저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기초 및 전문 교육, 예비 창업 길라잡이, 각종 지원시책의 네트워크 제공 등 원스톱 멘토링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창업수요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 문봉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손수익 새서울프라자상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신계용 시장은 “규모는 미미하지만 창업지원센터가 과천 지역 창업수요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사회적 문제인 청년실업 등을 타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추이분석을 통해 창업 인큐베이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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