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15일 그레이스호텔 6층에 창업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이 센터는 ‘창업, 과천에서 시작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예비창업자의 신규 아이템 개발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침체돼 있는 지역 상권을 위한 전문적인 멘토링을 지원하는 허브역할을 하게 된다.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창업수요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 문봉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손수익 새서울프라자상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신계용 시장은 “규모는 미미하지만 창업지원센터가 과천 지역 창업수요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사회적 문제인 청년실업 등을 타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추이분석을 통해 창업 인큐베이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