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16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 체결

2016-04-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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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14일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6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 시장과 이호준 이마트 과천점장을 비롯 이마트 주부봉사단 15명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와 이마트는 이번 협약으로 ‘희망’이라는 이름의 다양한 나눔 프로젝트를 연중 진행하게 된다.

먼저 이달에는 지역마을 주민들이 공공으로 사용하는 시설이나 공공장소에 꽃과 나무를 심고 벽화를 그려주는 공공시설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한다.

또 내달 아동 그림대회 및 전시회를 시작으로 7~9월 지역사회 공공시설 환경개선 활동, 11월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또 지역사회 환우를 위한 희망헌혈과 소외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바자회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이번 이마트와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으로 나눔의 바이러스가 가득 퍼져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따뜻한 과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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