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국회의원 총선거 당일인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동호경로당에 마련된 압구정동 제 2투표소에서 한 젊은 유권자가 아침 일찍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20대 국회를 이끌 주인공 300명을 가리는 총선거가 13일 8시 현재 투표율 4.1%로 진행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8시 현재까지 이번 총선 전체 유권자 4210만398명중 173만96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국 평균 4.1% 투표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5.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전북 4.9% △부산 4.7% △울산 4.5% △인천·광주·충남 4.4% 순으로 비교적 높았고, 세종(3.6%)과 제주(3.6%), 충북(3.7%) 서울(3.8%)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