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슈퍼는 홍콩 21곳, 중국 13곳, 대만 6곳 등 중화권 전역에 40여개 매장을 보유한 수입식품 전문 매장이다. 유제품, 과자류, 음료류 등 한국 식품을 주로 취급한다.
이번 협약으로 중국 시장 진출이 유망한 한국 농식품을 발굴해 시티슈퍼에서 판매하고 시티슈퍼에서 한국 식품 종합판촉전을 열기로 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MOU 체결식에 입회하고서 시티슈퍼 상하이 법인 대표를 만나 한국 농식품의 중국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aT와 시티슈퍼의 협약으로 한국 농식품의 안전·고품질 이미지를 활용해 중국 프리미엄 식품시장 공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했다.